Serialize vs Deserialize

C# 네트워크 에서 json 파일을 처리할 때 사용하던 직렬화, 역직렬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직렬화(Serialize)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는 추상적인 객체나 데이터 구조를 물리적으로 디스크에 저장하거나 네트워크 통신으로 전송하기 위해 스트링이나 바이너리 형식으로 변환하는 것을말합니다.

스트링이나 바이너리 형식의 파일로 디스크에 저장된 데이터나 네트워크 통신으로 받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시 객체나 데이터 구조로 변환하는 과정입니다.

데이터를 디스크에 저장하는 경우 참조 타입 데이터는 가능하지 않고 값 타입 데이터만 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프로세스가 정상적으로 종료될 때 프로세스 내에서 할당된 모든 메모리는 해제되고 프로그램이 새로 실행될 때마다 데이터를 할당하는 메모리 주소가 다르기 때문에 이전에 가지고 있던 주소 값으로는 기존의 데이터를 찾을 수 없습니다. 또한 다른 기기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경우 각각의 기기마다 사용하고 있는 메모리 공간 주소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데이터를 찾을 수 없습니다.
데이터를 네트워크 통신으로 전송하는 데에도 역시 참조 타입 데이터는 가능하지 않고 값 타입 데이터만 가능합니다. 다른 플랫폼이나 기기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경우, 각각의 기기마다 사용하고 있는 메모리 공간 주소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데이터를 찾을 수 없습니다.
string 이 포인터로 구현되어있는 경우, 내부적으로 메모리가 연속적으로 할당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이 메모리 데이터를 직렬화(연속적으로 배치 및 값 타입으로 변조)하는 것이 필요하다.